HD현대건설기계(267270) 4Q23 ’24년 매출 4조원 목표
인구는 중요한 키를 제공한다.
법이 능멸당하고 상식이 실종되는 와중에 검찰만이라도 제역할을 했으면 그 지경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다.사진 페이스북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5) 할머니가 2020년 1월 김복동 센터 건립 기금을 당시 윤미향 정의연 이사장(현 무소속 의원)에게 전달하는 모습.
너무도 당연한 형사사법 절차가 문재인 정부를 거치며 비정상적으로 굴러갔다.윤 의원은 횡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 검사들은 인력 부족 와중에 수사할 사건이 넘쳐나 자칫하면 과로사할 것 같다는 말이 법조계에 나돌고 있을 정도다.
지난해 1월엔 성남FC 수사 무마 논란이 벌어져 친문 성향 박은정 당시 성남지청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에 고발당했다.연합뉴스 2019년 하반기부터 이른바 조국 사태를 거치며 상식과 시비가 전도되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정치에 휘둘린 성남FC 의혹 사건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국민 신뢰와 사법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할 책임이 검찰 앞에 놓여 있다.
무엇보다 정치 사건의 재판을 질질 끌어 사법 정의가 제때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이는 후추위가 3일 내부 평판조회 대상자 8명을 선발하며 최 회장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잠잠해졌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선출을 둘러싼 논란은 호화 해외 이사회 건으로 ‘제2 국면으로 넘어가는 모양새다.14일 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최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홀딩스 사내외 이사 12명과 직원 4명 등 16명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8월 6∼12일 캐나다에서 열린 ‘해외 이사회에 이들이 참여했고.이번에는 후추위 멤버들의 자격 논란이다.